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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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0.06.17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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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베이커리카페>

용산구에 위치한 <컴컴베이커리카페>는 올해 초 리뉴얼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1층, 지하, 루프탑을 활용하면서 일상의 쉼터이자 비즈니스 미팅룸으로 고객들을 향해 활짝 열려 있다.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용산의 아지트
커뮤니케이션 그룹 <커뮤니크>가 운영하는 <컴컴베이커리카페>는 2015년 <커뮤니크>가 용산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오픈한 카페이다. ‘커뮤니크(Communique)’와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에서 단어를 가져왔으며 ‘오라(Come)’는 의미를 담아 상호를 붙였다. 2020년 2월, 모던하고 세련된 콘셉트로 리뉴얼한 <컴컴베이커리카페>는 1층, 지하, 루프탑 공간을 특색 있게 운영 중이다.

“트렌드에 맞추어 커피와 손님이 채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리뉴얼 했습니다. 핑크톤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서 깔끔한 스타일로 바꾸었어요.” 손승희 실장은 오피스 상권의 직장인 고객들, 20~30대의 젊은 고객들이 <컴컴베이커리카페>를 즐겨 찾는다고 소개한다. 

통유리로 안이 들여다보이는 <컴컴베이커리카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입구에 들어서면 내추럴 컬러와 오렌지빛 조명이 고객들을 반긴다. 게이트와 포인트 조명으로 외부에서도 잘 볼 수 있는 오픈 주방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준다.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하도록 주방을 넉넉하게 구성했으며 오더와 테이크아웃의 동선을 달리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세 가지 매력
우드톤의 깔끔한 의탁자를 배치한 1층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운데의 긴 테이블에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앉을 수 있으며, 왼쪽의 미니정원은 가장 먼저 자리가 선점된다. 미니정원은 가운데 올리브나무를 둔 힐링 공간이면서 한 벽면이 거울로 되어 있어 인증샷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지하는 블랙과 화이트로 모던하게 인테리어 하였으며 미술 작품을 전시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벽면은 화이트보드로도 이용 가능하며, 개별룸을 구비하고 있다. 회의를 위해 예약을 하는 단체 고객들도 많다. 6층의 루프탑에 올라가면 시원한 전경을 볼 수 있다. 

손 실장은 좌석 수를 고민하기보다 <컴컴베이커리카페>에 방문한 고객들이 이곳에서만이라도 대화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편하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고 한다. “음료와 디저트뿐만 아니라, 시각적 재미와 체험을 통해 여유롭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럿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장소가 되면 좋겠어요.”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 사진 이현석 팀장

 

맛있는 힐링
<컴컴베이커리카페>는 인테리어와 함께 맛에도 변화를 주었다. 인기 메뉴의 맛을 더욱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에스프레소를 얼린 큐브에 연유와 우유가 들어가 고소하고,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돌체 큐브라떼는 시그니처 메뉴다. 달고나 라떼, 진저티도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커리는 커피에 어울리는 메뉴와 핑거푸드로 구성했다. 미니큐브 파운드는 네 가지 맛(레몬, 흑당, 캐러멜, 무화과)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귀여운 비주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지하에 마련한 주방에서 빵을 굽고 시즌별로 새로운 음료를 연구한다. 신메뉴가 나오면 건물 2층에서 5층까지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커뮤니크> 직원들은 열혈 시식단이 된다.

“<컴컴베이커리카페> 직원들이 일하기 좋도록 복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메뉴의 맛도 있고 자부심도 있습니다. <커뮤니크> 직원들과의 유대관계도 좋아요.” 주차장이 있어 가족 단위, 커플 고객들도 방문하기 좋다.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컴컴베이커리카페>와 손 실장의 바람이다. “자연스러운 트렌드를 담은 인테리어와 메뉴를 준비하면서 고객들이 이곳에서 비즈니스와 충분한 휴식을 얻길 바랍니다.”

컴컴베이커리카페 손승희 실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컴컴베이커리카페 손승희 실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오      픈     2015년 5월
전      화    02-788-7365
주      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4길 14
규      모    약 95석
대표메뉴    아메리카노 4,000, 돌체큐브 5,500, 달고나 흑당라떼 5,500, 진저레몬차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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