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상위 5% 프랜차이즈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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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상위 5% 프랜차이즈 인증서 수여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0.05.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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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이 앞으로 망하지 않을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2일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회장 강동원)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상위 5%를 발표하고, 이에 해당한 기업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인증서를 받은 프랜차이즈 18개 브랜드 대표들이  포즈를 취했다. ⓒ 이현석 팀장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인증서를 받은 프랜차이즈 18개 브랜드 대표들이  포즈를 취했다. ⓒ 이현석 팀장

이날 인증서를 받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김가네>, <생활맥주>, <북창동순두부> <하남돼지집>, <피자마루> <굽네치킨>, <퀴즈노스>, <걸작떡볶이치킨>, <치킨마루>, <홍대개미> <코다리밥상> <경아두마리치킨>, <교대2층> <세븐일레븐> <발빠닥> <이카도스시> <행컵> <풍국면> 등 총 18개 업체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주)맥세스컨설팅, (주)창업미디어그룹이 주최, 주관하는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세미나가 지난 22일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70여명의 프랜차이즈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가맹하고 싶은 브랜드' 19개 업체에 대한 인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발표 및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현석 팀장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발표 및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현석 팀장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수석부회장 여선구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진흥원으로서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산업과 관련된 학술연구, 이론 및 정책개발, 업계 지원 등 산학관 협동 체제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학계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여선구 수석부회장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현석 팀장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여선구 수석부회장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현석 팀장

이어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향후에도 프랜차이즈 산업의 연구와 자료들을 축적해 업계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매년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에서 프랜차이즈 산업통계 현황을 발표하고, 가맹하고 싶은 상위 5%의 프랜차이즈 기업도 발표해 진흥원의 공신력을 넓혀 나감과 동시에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전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맥세스컨설팅 김문명 박사가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현석 팀장
맥세스컨설팅 김문명 박사가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현석 팀장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 발표는 맥세스컨설팅 김문명 박사가 진행했으며, 그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정보공개서를 전수 조사해 분석한 6,087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FC생산성, FC성장성, FC안정성, 노하우집약도, 본사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지표에 따라 평가한 다음 가맹본부의 법 위반, 부도 및 오너리스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에서 제외하고, 업종별 30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 전체의 실질적인 브랜드 수 및 외식, 서비스, 도소매와 43개 업종에 대한 업종별 브랜드 수, 평균 존속 년수, 재무현황, 임직원 현황, 점포수 현황 및 계약기간, 초기 투자금 현황, 업종별 개점 및 폐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에 따른 정책제언’을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육성 강화와 예상매출액 제공기준 강화, 상표권 등록의무, 직영점 보유 의무화,  브랜드별 재무테이터 등록 등에 대해 언급하고,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인력 의존하는 프랜차이즈 개발이 아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개발, 즉 시스템에 기반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구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에 따른 정책제언’에 대해 설명하는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이현석 팀장
‘2020 프랜차이즈 산업통계에 따른 정책제언’에 대해 설명하는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이현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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