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공간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고 공부, 업무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편리성을 위해 카페에서 식사 메뉴까지 해결하는 카페식(食) 문화가 자리 잡았다. 카페 업계는 기존의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하고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하면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카페 업계의 푸드 메뉴 확보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카페 공간의 활용이 확장되었다. 카페는 사람을 만나고 음료를 마시는 공간뿐 아니라 영화 감상, 독서 등으로 여가 시간을 즐기고 공부, 업무를 하는 공간으로도 기능한다. 이에 따라 카페에서 식사 메뉴까지 해결하는 카페식(食) 문화가 자리 잡았다.
카페 업계에서는 음료와 함께 푸드류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샌드위치, 샐러드, 베이커리 메뉴를 추가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상권과 고객층에 따라 브런치 메뉴 구성,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 손 푸드 출시, 혼밥하는 고객을 위한 식사 메뉴 등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카페식(食) 문화가 자리 잡은 이유로 편리성을 들 수 있다. 카페에 머무르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다시 공간을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감소한다. 또한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고객들도 카페를 찾고 있다. 1인 좌석이 있어 혼자 있어도 편한 분위기이며 콘센트 좌석이 있어 노트북, 태블릿 등을 활용하기에도 좋다. 식사 시간이 아닌 시간대에도 방문이 자유로우며 여유롭고 깔끔한 내부도 카페식(食) 문화를 확산하게 한다.
한 손에 쏙 들어와 <할리스커피> ‘오곡 에그마요’
<할리스커피>가 카공족을 위해 한 손으로 음식을 입에 넣고, 다른 손으로는 스마트폰이나 공부를 하며 먹을 수 있는 오곡 에그마요를 출시했다. 한 손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원핸드 푸드(One-hand Food)’, 일명 ‘한 손 푸드’ 제품이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를 선보였다.
오곡 에그마요는 영양 가득한 귀리, 보리, 아마, 조, 해바라기 5가지의 다양한 곡물이 더해진 식빵 안에 두 알의 달걀이 온전히 들어간 달걀 필링으로 꽉 채워진 콜드 샌드위치다. 고소한 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알찬 구성을 자랑해 가볍게 즐기기 좋다.
<할리스커피>의 대표 카페식(食) 메뉴 중 하나인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도톰한 식빵 사이에 에그마요 필링을 풍성하게 담아 높은 가성비로 카공족에게 선호도가 높다. 에그마요 외에도 추억의 감자 샐러드와 에그마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담백하고 산뜻한 풍미의 반반마요 샌드위치가 있다.
<할리스커피>는 카페가 단순히 식사 후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식사까지 하는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을 파악해 샌드위치, 플레이트 메뉴 등 다각도의 사이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 선보이고 있다.
식사 대용으로 충분 <탐앤탐스>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
<탐앤탐스>가 크림 떡볶이에 치즈 2종을 활용한 신메뉴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를 출시했다.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꼽히는 메뉴 떡볶이를 <탐앤탐스>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로 크림 치즈 떡볶이의 소스에 담백한 하드롤을 찍어 먹을 수 있어 브런치 또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메뉴이다.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는 크림 소스, 쫄깃한 쌀떡과 2종의 치즈(모차렐라, 체더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하였고, 청양고추 분말을 사용하여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크림 떡볶이에 깔끔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주문 즉시 제조, 오븐에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매운맛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은 청양고추 분말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스페셜티 커피만큼 갓 구운 프레즐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이색 베이커리 메뉴를 기획, 개발했다.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탐앤탐스>의 새로운 인기 메뉴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