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브랜드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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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브랜드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 김민정 부장
  • 승인 2020.03.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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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프랜차이즈, 위생을 말한다 : <본도시락>

<본도시락>은 본아이에프가 국내 도시락 시장의 성장과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10년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가맹계약 150호점을 돌파한 바 있으며, 2020년 2월 기준으로 총 343개의 가맹점을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도시락 ⓒ 사진 업체제공
본도시락 ⓒ 사진 업체제공

 

위생적으로 잘 차린 한 상
<본도시락>은 2020년, ‘잘 차린 한 상, 본도시락’을 지향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품질과 영양, 메뉴 구성 등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락의 특성상 더욱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2019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2018년 12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표창 수상 등의 경력이 있다.

<본도시락>은 가맹점 내 식자재를 적정 보관하는지 철저히 검수하며 선입·선출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냉동·냉장 시설 정상 가동, 매장 개인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여부, 보존식 적정보관 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위생 관련 POS 공지와 SM(Store Manager)의 월 1회 가맹점 방문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품질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엄격하게 관리한다.

또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교육용 위생 매뉴얼을 활용해 위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식품위생안전법을 중점으로 관련 내용과 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안내하고 있다. 조리하는 가맹점 직원의 위생, 그리고 실제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식품의 조리 수준 및 법규를 준수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식품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본도시락 ⓒ 사진 업체제공
본도시락 ⓒ 사진 업체제공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과 ‘Q.S.C.V’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해 최근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본도시락>은 외부 환경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기본을 다지는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위생관리 측면에서 고객의 신뢰를 쌓는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과 ‘Q.S.C.V’ 캠페인이 있다.

<본도시락>은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한 식품의약안전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시락 브랜드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 2월 기준으로 전체 가맹점의 37%인 127개 가맹점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내 배달 음식점 중 최다 인증 매장을 보유한 것으로, 식품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 전 가맹점의 위생등급제 인증, 올해는 총 200개 매장의 인증을 목표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본사 차원에서 <본도시락>의 프리미엄 가치 향상을 위해 가맹점의 Q.S.C.V(Qulity, Service, Clean, Value)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월별 QSCV 미션을 부여하고 포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맹점의 품질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도시락 ⓒ 사진 업체제공
본도시락 ⓒ 사진 업체제공

 

업계 최다 위생등급제 인증이 목표
<본도시락>은 가맹점 근처 상권이나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단체 도시락 영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중요한 자산이 되어준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매장이라는 점을 홍보물과 전단지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본도시락> 운영 1팀 유재웅 대리는 “담당자로서 2017년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위생등급제 인증 사업을 처음 추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본사에서 진행하던 위생 점검 외 가맹점이 부가적으로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점점 음식점 및 식품 위생에 소비자의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위생 측면에서 한 번의 실수로도 매장 운영에 막대한 피해가 온다는 점을 점점 인식하게 됐다.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방안이나 제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좋은 선례로 자리잡은 셈이다. 최근 바이러스 이슈가 심화되는 가운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고객에게 매장의 깨끗한 위생과 안전함을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본도시락>은 장기적으로 전 가맹점의 위생등급제 인증, 올해는 총 200개 매장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본도시락>이 프랜차이즈 업계 최다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과 적극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Tip  우리회사 위생 필살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과 Q.S.C.V 캠페인으로 얻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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