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FC첼린지 <상하이짬뽕> 효자점
상태바
(주)FC첼린지 <상하이짬뽕> 효자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7.11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전에 자장면과 짬뽕은 특별한 날 먹는 귀한 음식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학교졸업식 날이나 이삿짐정리 후엔 자장면이나 짬뽕을 먹어야 일과가 마무리되는 듯하다. 도대체 자장면과 짬뽕이 뭐길래 특별한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가 된걸까. 혹시 추억 때문은 아닐까. 그 추억에 모던함을 더해 특히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만점인 중식 프랜차이즈의 참신한 브랜드 리더 <상하이짬뽕>을 만나본다.

유동인구의 발길 잡는 깊은 맛과 저렴한 가격

(주)FC첼린지 <상하이짬뽕> 효자점




줄서서 기다려도 좋은
3대에 걸친 73년 전통의 짬뽕맛


지난 2009년 11월 24일 오픈한 <상하이짬뽕> 효자점은 경복궁역 2번출구를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배달을 하지 않으므로 점포 오픈시 상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하이짬뽕> 효자점은 인근에 관공서와 학교가 많아 학생, 직장인은 물론 주말에는 등산객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가게 앞을 지나면서 한번씩 들르게 되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맛있는 짬뽕이 있는 곳이다.

지인의 소개로 <상하이짬뽕> 가맹점을 시작하게 된 김영순 점주는 오픈을 준비할 때, 무려 한달동안 점심으로 짬뽕만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맛있어서 이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픈 초기에는 <상하이짬뽕> 가맹점이 그리 많지 않을 때여서 말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게 앞이 북적였다.

요즘은 5000원으로 제대로 된 식사도 힘든데, 맵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푸짐한 홍합을 35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줄을 서서 기다려도 좋다.


여성고객 수다공간으로도 적격

매운맛 마니아 중에 여성들이 많은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상하이짬뽕> 효자점의 메뉴판에는 핵짬뽕, 나가사키짬뽕 등 이름만 봐도 무시무시한 매운짬뽕이 많다. 그래서인지 여성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김 점주는 “철가방 없는 중국집, 여성고객이 더 많이 찾는 중국집이 <상하이짬뽕>의 경쟁력”이며 “근처 배화여대 학생들이 개강하면 낮에 와서 삼삼오오 모여 짬뽕을 먹으며 한시간 가량 수다꽃을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중국집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라고 말한다.

밖에서 지나치다보면 마치 깔끔한 분식집같기도 해서 맛과 가격뿐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만족스럽게 두루 갖추고 있어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상하이짬뽕> 효자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연중무휴다.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한복판. <상하이짬뽕>의 신제품 ‘열무짬뽕’을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김영순 점주가 이르길>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신선한 식재료, 철저한 위생관리 이런 기본적인 것을 꾸준히 지키고 성실히 일하면 손님도 꾸준히 옵니다. <상하이짬뽕>은 30~40대 부부창업자나 주부창업자가 하면 좋은 아이템이니, 남편이 주방을 보고 부인이 홀서빙을 하는 식으려 운영하면 인건비도 줄일 수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INFO> 주소 서울 종로구 체부동 39-1번지 1층  전화 02-730-04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