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에 길을 묻다
상태바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에 길을 묻다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7.09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에 길을 묻다
지금은 소자본 창업 시대, 투자는 적게 수익은 많이!


창업 전성 시대다. 창업이 이렇게 활기를 띠는 이유는 현재의 상황이 불황이기 때문이라는 아이러니에서 나온다. 기업은 불황에 인원을 정리하고 새로운 신규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직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간다고 할 정도로 어렵다. 심지어 50대 초반을 필두로 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닥쳤다. 고용안정이 옛말이고 보니 주부들이나 직장인들도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점점 줄어드는 일자리로 실업자 되어 버린 청년들, 직장이 가시방석이 되어 버린 항상 불안한 직장인들, 혼자 벌어 살기 힘들어져 맞벌이로 나선 주부들 등 너나 할 것 없이 창업을 꿈꾸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은 창업에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대부분의 초보 창업자들은 3개월 안에 실패를 맞보고 나머지도 6개월~1년 사이에 창업의 냉정한 현실을 맞보고 부푼 꿈을 접게 된다. 초보 창업자가 자기만족을 얻고 금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경우는 잘해야 10명 중 한두 명에 불과하다. 80%의 창업자가 1년 안에 폐업한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이처럼 시작은 쉽지만 성공하기가 어려운 것이 창업이다. 그럼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 상당수가 실패를 겪지않기 위해  치밀하게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이런 창업의 열기 속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을 시도하려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창업자의 여건에 맞는 소자본 생계형 창업아이템이 강세를 보이면서 창업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과연 소자본이란 어느 정도 규모의 자본을 가져야 할 수 있는가,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성공이 가까운가, 자본이 적은 사업을 할 때의 자세 등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자본이 부족한 경우 어디서 어떻게 자금을 보충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정보가 필요할 것이다.

이 시대 예비창업자들은 소자본 창업으로 평생직장의 꿈을 이루고 풍요로운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길라잡이를 바라고 또한 스스로 찾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보편화로 최근의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전문가들도 놀랄 만큼 많은 정보와 식견을 가지고 있는 등 창업을 준비하는 자세나 시각이 예전보다 훨씬 발달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더욱 쏟아지는 정보 중에서도 옥석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줄 도우미를 열망한다. 본지가 이런 도우미가 될 것을 자처해본다. 불황의 시대, 소자본 창업이 해법을 제시해주지 않을까.

글 임나경 편집장, 김민정 부장 사진 박문영 실장, 이호영 실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