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닭> 말레이시아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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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닭> 말레이시아까지 진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4.08.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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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닭> 말레이시아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체결(왼쪽 조동민 대표 오른쪽 Damien Goh 대표이사) ⓒ 사진 (주)대대에프씨 제공

(주)대대에프씨의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꿀닭>이 지난 8일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서초동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인 UMI TEI SDN,BHD.와 말레이시아 전 지역의 <꿀닭> 영업 권리를 양도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말레이시아는 (주)대대에프씨의 5번째 진출국가로서 총 10년간의 계약을 맺게 됐다. 계약을 맺은 UMI TEI SDN,BHD.는 199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MODU SYSTEM의 자회사로 말레이시아 현지 내에서 스시바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인 MODU SYSTEM은 1999년 말레이시아에 첫 공장을 설립해 사업을 넓혀 전 세계에 10여 개국의 지사를 갖추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꿀닭>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빠르면 내달 9월 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외국인 및 관광객들이 아닌 현지인들을 타깃으로 시장점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킨델리 <꿀닭>은 국내가맹점 150개를 비롯해 해외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4개국에 10여개의 매장이 진출해 있을 정도로 현지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이에 <꿀닭>은 올 하반기에는 필리핀 및 중동국가로 추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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