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만큼 메뉴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음식이기도 하다.
<서해쭈꾸미>는 특유의 달큰하면서 톡 쏘는 매운맛 때문인지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며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한 곳이다.
개인점포에서 시작해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입소문으로 이미 검증 받은 맛에 다년간 쌓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체계적인 시스템은 이곳이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는 큰 바탕이 되고 있다.
열정과 노하우를 쏟아서 주꾸미에 미쳐라!
본사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
지난 3월에 오픈한 〈서해쭈꾸미> 천호점의 정순옥 점주의 이력은 좀 남다르다.
오랜 세월 식당에서 직원으로 근무하였고 4년전쯤부터는 〈서해쭈꾸미> 직영점에서 점장으로 근무하며 매장 운영에 필요한 업무들을 몸소 익힌 준비된 점주인 것.
처음에는 서비스하는 홀직원으로 근무하다 사장의 눈에 띄어 점장으로 일하며 포괄적인 부분을 다 알아야 하는 음식점 경영에 대해 어깨너머로 배웠다.
사장님이 항상 외치던 슬로건인 “주꾸미에 미쳐라”를 마음에 새기며 배우다 적절한 타이밍과 시기가 찾아와 직접 가맹점 운영에 뛰어들었다.
“오랜 시간 점장으로 일하며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매장을 운영해보니 어려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본사 사장님과의 오랜 신뢰가 없었다면 쉽게 좌절하고 힘들었을 텐데 본사 대표님을 오랜 시간 지켜보며 ‘된다’ 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재미있게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전화 또는 매장으로 찾아주셔서 여러 방면에서 지원받고 있고 또한 마케팅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소스를 얻고 있는데, 천호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나 홍보에 대해 고민하며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은 진행하려고 준비 중에 있기도 합니다.”
언제와도 동일한 맛 유지가 성공 포인트!
〈서해쭈꾸미>는 주꾸미를 메인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섹션별로 메인, 전략메뉴, 샤브, 식사 4가지로 구성된 메뉴는 각 상권, 매장 규모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여 조금씩 다르게 구성하고 있다.
〈서해쭈꾸미> 천호점이 위치한 곳은 예전 먹자골목 자리로 현재는 인근 현대백화점, 이마트 쇼핑 후 식사고객들, 중소 회사와 상가 고객이대부분이다.
큰길 건너 맞은편에는 주꾸미 골목이 있어 크고 작은 개인 점포들이 몰려있는데 이곳은 본사에서 개발한 소스로 조리하여 언제 방문해도 동일한 맛을 제공한다.
그래서 ‘손맛’에 의존하는 개인점포와 다른 경쟁력을 내세우며 선전을 예상하고 있다.
“언제 어느 시간에 와도 한결 같은 맛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맛 유지를 위해 본사에서 또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최근에는 메인 외에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 만두 등의 사이드 메뉴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선택 범위의 폭이 넓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주꾸미’ 특성 상 처음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아이템일 수 있는데,
〈서해쭈꾸미>에서는 원재료 수급에서 소스 등 중요한 부분은 본사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합니다.”
정순옥 점주가 이르길…
본사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공략하라!
같은 가맹점이라고 해도 각각의 규모나 상권, 고객층이 다 다르게 마련입니다.
본사에서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또한 제안하여 우리 매장에 맞은 메뉴, 적절한 홍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소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4-15
전화 02-477-7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