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기리와 이규동> 남부터미널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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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와 이규동> 남부터미널역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5.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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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와 규동을 투톱으로 하여 국내에서 일본 대중음식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부담 없는 양과 가격, 그리고 다양한 맛은 학생들로부터 직장인, 아이들 간식을 위한 주부고객에게 이르기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남부터미널역점은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프랜차이즈 초창기 매장으로 오픈초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하며 대표 가맹점으로서 선전하고 있는 곳으로 주목할만하다. 


메뉴에 대한 빠른 피드백이 안정적인 수익 일등공신


합리적인 가격에 색다른 식사 메뉴


2009년 1월 오픈한 〈오니기리와 이규동> 남부터미널역점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맞은편 주거지역으로 조금 들어간,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예혜진 점주가 매장을 오픈 할 당시만 해도 오니기리 라고 하면 백화점 지하식품코너등에서 판매하는 다소 생소하고 비싼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었는데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무언가 달랐다.

“가장 먼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부담 없이 가볍게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밥이기 때문에 든든한 한끼 식사도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느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깁밥집과 달리 특화된 오니기리와 규동 메뉴가 참신하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식집에 가면 있는 흔한 김밥, 라면과는 다른 메뉴이면서 여기에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요즘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부터미널역점이 위치한 지역은 크고 작은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직장인 비중이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이다.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폭주하지만 그래도 한가한 낮 시간에는 주부들이 아이들의 간식 대용으로, 주말에는 가족고객이나 연인들이 찾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편이다.

최근에는 테이크 아웃 매출이 약 30% 정도로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이 예 점주의 설명이다.


시기적절한 신메뉴는 가장 든든한 지원군

프랜차이즈 매장을 지지해주는 힘은 가장 먼저 가맹점주 본인의 의지이지만 점주의 의지만큼 중요한 부분이 바로 본사의 든든한 지원이다.

예 점주는 〈오니기리와 이규동> 본사의 가장 큰 장점은 메뉴에 대한 유연하고 시기적절한 대처라고 말한다.

“어느 프랜차이즈나 신메뉴 개발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안팔리는 메뉴는 빨리 없애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내는, 고객들의 니즈에 대한 피드백이 빠릅니다.

오니기리는 특히 겨울에 약한 메뉴이기도 한데 본사에서는 매출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 겨울용 국물메뉴를 발빠르게 출시 하는 등 그 당시에 맞는 적절한 대처로 매출을 높이는데 많은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점주들은 안심하고 관리,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다음 예 점주의 목표는 두 번째 〈오니기리와 이규동> 매장의 오픈이다.

브랜드 초기부터 시작하여 비교적 안정적으로 매장운영을 해나간 예 점주는 현재의 매장에서 더욱 노하우가 쌓이고 자리를 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예혜진 점주가 이르길...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마인드,
단골고객을 확보하라!


전업주부에서 처음 음식점을 시작하며 가장 어려운 점은 체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여러가지 신경 쓰는 일도 많고 줄곧 서서 일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일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고객의 입에서 나오는 “맛있다” 라는 한 마디가 정말 큰 피로회복제가 되더군요.

서비스업을 하면 할수록 고객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 고객을 알아볼수록 단골고객은 늘어간답니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01-1 106호
전화  02-2055-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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