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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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넘치게 만들자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9.11.10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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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브로피자>

대구에 본사를 둔 <업텐브로피자>는 배달형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 100호점 오픈을 기대하는 <업텐브로피자>에서 즐겁고 에너지 넘치게 만든 피자가 고객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 <업텐브로피자> ⓒ 사진 박보혈 포토그래퍼

론칭배경·콘셉트
이동규 대표는 양식당과 피자 점포에서 일하면서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가졌고 2017년 1월 <업텐브로피자>를 론칭했다. 배달을 원활히 진행하는 시스템과 자체 제작 메뉴들로 가성비 좋은 피자를 만들면 고객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적은 비용으로 창업하는 점주들이 마인드 교육과 요리 교육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피자를 좋아했기에 기존 브랜드의 아쉬운 부분을 채우고 <엡텐브로피자>만의 색깔을 입히면서 브랜드를 키워나갔다. 

현재 전국 80개 점포를 둔 <업텐브로피자>는 대구에 본사를 두었으며 이상현 지사장이 서울, 경기 지역을 담당한다. <업텐브로피자>는 즐겁고 에너지 넘치게 피자를 만들어 고객을 행복하게 하기를 기대한다. 자체 공장에서 흑미도우, 전용 치즈, 소스 등을 제조하고 분기별로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 <업텐브로피자> ⓒ 사진 박보혈 포토그래퍼

브랜드 경쟁력
<업텐브로피자>는 피자를 빠르게 배달하도록, 주방 일을 하는 직원과 배달을 하는 직원의 움직임이 편리하게끔 점포를 인테리어했다. 또한 대부분의 주문이 배달어플로 들어오기 때문에 컴퓨터를 접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주 2회 발주를 하는 물류관리로 재료의 회전율이 높아 냉장시설이 크지 않아도 신선하게 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배달에 초점을 둔 <업텐브로피자>는 큰 대로변이 아니더라도 임대료와 권리금 부담을 줄인 상권에 점포를 오픈한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배고파, 위메프, 먹깨비 등의 어플을 통해 주문을 받고 있다. 베이컨체다고구마와 갈릭스테이크가 인기메뉴다.

“피자는 어쩌다 한 번 먹는 메뉴이기 때문에, 한 번으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업텐브로피자>는 맛과 건강을 생각해 자극적인 소스보다는 생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업텐브로피자> ⓒ 사진 박보혈 포토그래퍼

운영지원·시스템
가맹점주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지역 점포의 가맹비를 할인 행사 중이다. 배달어플의 프랜차이즈 수수료를 인하하고 본사의 지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꾸준히 블로그와 SNS를 통해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한다. “변화하는 어플 시장에 발맞추어 다양한 어플을 공략하고 있어요.” 배달어플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며 <업텐브로피자>의 목소리를 낸다. 
오픈 전 레시피, 배달관리, 어플관리 등을 일주일에서 열흘 동안 교육한다. “메뉴를 만들기 편하고 현재 있는 재료를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문이 활성화 되었을 때 슈퍼바이저를 투입하여 점포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한다. 본사에서 제조하는 품목의 유지납품금액을 지키면서 점주들의 마진이 높인다.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점주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 <업텐브로피자> ⓒ 사진 박보혈 포토그래퍼

계획·비전
이 지사장은 여러 지역의 점포에서 피자를 먹어 본 고객이 점포마다 큰 차이 없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고 소개한다.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고객 연령층도 폭 넓어집니다. 서울, 경기에는 12개 점포를 오픈했는데 배달어플에서 모두 좋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항상 맛과 청결, 소통에 중점을 둔 <업텐브로피자>의 점주들은 트렌트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피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점주들은 단톡방을 통해 꾸준히 소통을 하며 본사에서는 점주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서울, 경기 지역을 타겟팅 홍보 중이다. 올해에 100호점을 오픈하고자 한다. 앞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폰 입점도 계획하고 있으며 브랜드력을 다져 전국 광고도 진행하기를 바란다. 점주의 이익창출에 집중하면서 지역마다 맛집으로 소문나는 피자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Check Point
주방과 배달의 편의성을 높인 점포와 원활한 물류관리로 점주의 만족도를 높인다.

 

▲ <업텐브로피자> 이상현 지사장 ⓒ 사진 박보혈 포토그래퍼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39.67㎡(12평) 기준)
간판                                   250
가맹 및 교육비                     500
집기집품                          1,200
인테리어 및 설비                  700
총계(VAT 별도)            2,650

* 보증금 1천~2천


 
문의 : 1507-3505, http://bropizza.net
본사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이천로 144(청솔한아름아파트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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