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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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성황리 폐막’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10.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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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지난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중구,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울산 중구에 위치한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관 100개, 팔도먹거리장터 30개, 청년상인존 28개 시장 등 총 15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 참여했으며,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은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 박헌영 회장, ▲익산매일시장 소점호 회장을 비롯한 4명이 ‘대통령표창’ 수상 등 총 77명에게 수여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상생과 공존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를 담은 ‘가치 만드는 전통시장, 세상을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변화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가치를 조명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인기 유투버 ‘말이야와 친구들’이 방문해 ‘사다&먹다&놀다’를 콘텐츠로 현장을 돌며 전통시장과 우수상품들을 소개했다.

▲2019 전국 우수 시장박람회 행사 기간동안 총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열기를 더했다.

케이팝 콘서트, 버스킹 등으로 젊은 감성의 문화공연도 펼쳤으며, 케이팝 콘서트에는 업텐션, 디크런치, 앤씨아 등 케이팝 스타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년대비 관람객수가 24%늘었다.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총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매출액 역시 전통관과 먹거리장터, 청년상인존을 포함해 전체 19억 9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49%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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