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기관장과 내부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 ‘소화기’를 신설 운영한다.
소화기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관장과의 대화’의 약자로, 고민과 애로를 소화기처럼 한 방에 해결한다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창업진흥원은 지난해 4월 김광현 원장 취임 이후 ‘브라운 백미팅’ 이란 이름으로 점심시간을 통해 직원들과 33번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업진흥원의 소화기 프로그램은 그간 진행되던 ‘브라운 백 미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직원들이 매달 기관장과 소통하고 싶은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화기 프로그램은 ‘소통화 화합’을 주제로 최근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효율적인 업무공유 방법, SNS 소통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창업진흥원은 소화기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복 포착 사진 콘테스트(여행)’,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등을 운영하여 내부직원뿐 아니라 외부 고객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혁신을 모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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