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먼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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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먼저 알아봤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9.20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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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통닭>

<봉구통닭>은 <지금, 보고싶다>로 유명한 보고싶다(주)가 2년간의 테스트 매장 운영, 1년간의 메뉴개발 시행 등 장시간을 투자 끊임 없이 수정, 보완해 완성한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봉구통닭>은 콘셉트와 맛, 비주얼로 론칭하자마자 입소문으로 유명해졌다. 1호점인 신림역점은 주말에는 ‘유모차부대’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오고 있다.  

▲ <봉구통닭> ⓒ 사진 이현석 팀장


론칭배경·콘셉트
<봉구통닭>은 보고싶다(주)가 치킨의 성지인 대구 대봉동 ‘봉리단길’에서 2015년부터 2년 간 테스트 매장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2018년부터 1년간의 메뉴 기획과 준비를 거쳐 2019년 7월, 드디어 본사 차원의 검증을 거쳐 드디어 창업 시장에 등장했다.

이유헌 대표는 “치킨은 염지, 소스, 파우더가 중요합니다. 메뉴 기획과 개발만 1년 동안 매달렸습니다. 콘셉트와 메뉴를 계속 수정하고 보완한 끝에 <봉구통닭>을 완성했습니다”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표는 자신의 9살 아이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정직하고 안전한 치킨이란 의미로 ‘올곧은 치킨’이라는 슬로건을 걸었다고 한다.

쌀파우더에, 고추, 마늘, 파, 양파 등 채소가 듬뿍 들어가 다른 어느 치킨과도 비교할 수 없는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닭’, ‘고추닭’, ‘치즈닭’ 등에 이어, 최근에는 화제몰이를 하는 ‘닭껍질 튀김’ 등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 <봉구통닭>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 경쟁력
<봉구통닭>의 인기는 맛있고 다양한 메뉴 뿐 아니다. 치킨과 사이드메뉴를 고루 먹을 수 있게 플레이팅한 메뉴 플레이트에, 독특한 인테리어와 각종 소품들도 <봉구통닭>을 찾는 이유가 된다. 또한, 시원한 빙하살얼음맥주와 샹그리아는 <봉구통닭>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2년 동안의 운영으로 경쟁력이 검증된 <봉구통닭>을 서울로 진출하면서 뉴트로 스타일로 콘셉트를 바꿨습니다. 일반적인 복고 콘셉트는 식상해서 신문물이 들어오던 경성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메뉴판도 ‘독립신문’을 연상시키는 옛날 신문 스타일로 구성했다. 서구 문물이 들어오던 시절의 경양식 레스토랑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는 단연 독보적이다. 특이한 몰딩에 천정에 매달린 화려한 샹데리아는 압도적이다. 모자 등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고객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기까지 했다.

▲ <봉구통닭> ⓒ 사진 이현석 팀장

운영지원·시스템
양념닭, 간장닭, 고추닭, 치즈닭 등 다양한 치킨 메뉴와 찹쌀스틱, 치즈볼, 갈릭버터감자, 봉구마늘떡볶이, 봉구감바스 등 수십 여 가지의 메뉴지만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관리도 수월하다. 원팩으로 공급되므로 중량과 시간만 잘 맞추면 되기 때문이다. <봉구통닭>은 분기별로 신메뉴를 개발하여 가맹점을 지원하고, 다양한 물류 인프라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물류 원가로 가맹점주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캐릭터 및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 특허에 빙하살얼음생맥주 특허까지 출원하여 철저하게 관리한다. 카피 브랜드의 출현을 염려하는 가맹점주의 근심까지 덜어준 셈이다.

한 술 더 떠서 ‘점주님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1단계로, 가맹 20호점까지 업계 최초 ‘6無정책’을 시행한다. ‘6無정책’은 가맹비, 가맹이행보증금, 로열티, 교육비, 재계약비, 광고분담금을 면제해 주는 것으로, 추가로 생닭 200마리와 생맥주 20통도 지원한다.

 

▲ <봉구통닭> ⓒ 사진 이현석 팀장

계획·비전
인테리어는 보고싶다(주)의 자회사가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고 진행하므로 보기보다 훨씬 비용이 합리적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고급형과 일반형 중 선택할 수 있고, 일반형은 몰딩, 소품, 마감재, 화장실까지 옵션이다. 배달형 매장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는데, 6평부터 오픈 가능하며 배달 특화 메뉴도 연구 중이다.

이 대표는 <봉구통닭>의 가맹점 개설 목표를 100개라고 밝혔다. 이미 계약이 이뤄진 가맹점을 비롯해 가맹점 개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내년은 200개까지 바라보고 있다. 

“보고싶다(주)에서 치킨은 처음 하는 사업인데, 기대 이상입니다. <봉구통닭>을 찾는 연령층이 다양하고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큽니다. 주말에는 150개 이상 테이블이 회전하고, 밤부터 새벽까지 고객이 꾸준히 이어집니다. 창업 시장에서도 매우 전망이 밝습니다.”


Check Point
건강하고 신선한 맛과 독특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 <봉구통닭> 이유헌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99.17m²(30평) 기준)
인테리어 평당 140만원(프리미엄 기준)     420
의탁자                                                748
간판                                                   600
DP/DIY                                              400
주방기기                                            900
홍보패키지                                         200 
총계(VAT별도)                         7,049


문의 : 1855-0959, http://bongguchicken.com
본사 :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60 (수연빌딩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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