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4년 e-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 시행
상태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4년 e-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 시행
  • 이인규 기자
  • 승인 2014.08.05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수발주 가능한 POS설치 등 교육내용으로 구성,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목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종합소매업(골목수퍼 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4년 e-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의지가 있는 소규모 수퍼마켓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분석 및 온라인 수발주가 가능한 나들가게 POS 프로그램 및 경영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점포 면적 165㎡미만으로 체인화편의점 및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이 지원 대상이며 점포 내에 나들가게 POS 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최소사양 이상의 POS기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2500개 점포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그러나 대기업 운영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포 면적이 165㎡이상(공용면적을 제외한 매장 면적), 동일 점포 내 이업종 겸업으로 신청대상 업종(태) 매출이 60% 미만인 경우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 내용으로는 점주 역량강화 교육 4시간, 점포운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 3회 이상, 온라인수발주·경영분석 서비스가 가능한 POS프로그램 설치 및 교육, 나들가게 인증 엠블럼 설치, 택배보관서비스 등 각종 부가서비스가 지원되며 점포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2104년 8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www.nadle.kr) 또는 전국 62개 지역센터를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da.or.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