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
상태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9.06.19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특집Ⅰ소통과 상생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 CJ푸드빌 <뚜레쥬르>

1997년 론칭한 <뚜레쥬르>는 매장에서 갓 구운 빵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베이커리 브랜드로 개인 자영업자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 22여 년 간 브랜드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하며 제빵 시장을 선도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국내 1300여개 매장, 해외 7개국 3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뚜레쥬르 고메버터식빵 ⓒ 사진 업체제공

상생 캠프로 소통 강화
‘2017 대한민국 창업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2016 대한민국 창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4 대한민국 상생경영대상 최우수기업‘. CJ푸드빌 <뚜레쥬르>의 노력이 일궈낸 결과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4년부터 가맹점주와의 상생 캠프를 매년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의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가맹사업분야 최초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발표한 가맹점과의 상생 방안은 업계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한 가맹점주와의 소통 워크숍 개최 워크숍에는 <뚜레쥬르> 지역 대표 가맹점주 28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뚜레쥬르>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본사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가맹점이 잘 돼야 가맹본부가 잘 된다는 마음으로 늘 상생하는 브랜드 정신으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본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상생을 위해 서로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잠실점 ⓒ 사진 업체제공

농가 상생과 지역사회 나눔까지 
최고의 고객은 내부 고객, 즉 직원이라는 신념으로 CJ푸드빌은 <뚜레쥬르>를 비롯해 직원들에게 여가, 문화생활, 휴가지원, 학자금, 사회보험, 의료지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10일 ‘5월 착한빵 나눔데이’를 열고 아동 시설을 직접 방문해 나눔빵을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이 누적 3만3921시간을 돌파했다.

CJ푸드빌은 연중 직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모든 임직원들은 연 1회 이상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착한빵 나눔데이’, 사내 사업본부별 특화된 활동 프로그램 ‘행복 나눔 데이’ 등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교실, 식재료 재배 농가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친다. 

또한,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만든 지역 농가 상생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상생 제품으로 <뚜레쥬르>를 비롯해  ‘착한빵’을 출시하기도 했다.  2014년 9월 하동 녹차로 만든 ‘착한빵’ 2종을 시작으로 해남 감자와 전라도 흑보리, 경기도 이천 쌀, 전라도 고흥 유자, 경상도 의성 마늘을 활용한 ‘착한빵’을 선보였다. 특히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소보루빵)이 1개씩 적립돼 이를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빵을 지원하고 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생크림 정착지’ 캠페인 진행 ⓒ 사진 업체제공

신뢰가 우선 
<뚜레쥬르>를 비롯해 는 고객 경쟁력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 생크림 케이크의 ‘신선함’과 ‘맛’에 집중해 ‘생크림 정착지 뚜레쥬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를 정하지 못하고 떠도는 소비자를 뜻하는 디지털 신조어 ‘유목민’에 착안해 여기저기 케이크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피로를 줄이고, 가까운 <뚜레쥬르>를 비롯해 에서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를 만나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뚜레쥬르>를 비롯해 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하고 맛있는 생크림을 활용한 시그니처 케이크를 선보이고 ‘생크림 케이크는 뚜레쥬르에서’라는 공식을 재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모델 윤아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뚜레쥬르>를 비롯해 는 매일 만든 생크림으로 브랜드의 ‘건강함’과 ‘신선함’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CJ푸드빌의 9개 국외 법인 가운데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사업에서도 순항을 펼쳐 더욱 가맹점주와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뚜레쥬르>를 비롯해 는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상생을 위해 오랜 기간 구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2019 점주 소통 워크숍 ⓒ 사진 업체제공

  브랜드의 상생전략 3가지?
1. 가맹점주와의 상생 캠프
2. 농가와의 직거래로 지역 농가 상생
3. 사회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  예비창업자가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지난 22여 년 간 제빵 시장을 선도해온 차별화된 베이커리 브랜드
2. 신뢰할 만한 브랜드 파워
3. 시스템 및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