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로 봄을 선보이다
상태바
멸치로 봄을 선보이다
  • 관리자
  • 승인 2011.05.09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마 전 농림수산식품부는 4월 웰빙 제철 식재료로 멸치와 다슬기를 꼽았다.

이 두 품목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되며,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멸치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여성들의 골다공증에 좋은 식품으로

기본 육수부터 시작해 국물 요리의 밑 국물과 볶음,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친근한 식재료다.

봄볕이 감돌기 시작한 4월, 각종 봄나물 향기까지 알싸하게 코끝을 찌르는 기분 좋은 계절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웰빙 식재료 멸치에 집중해보자. 

황해원 기자  사진 박문영 실장 이호영 실장



입으로 만끽하는 봄의 향연

토니 유 셰프 멸치로 봄을 선보이다!


보통 멸치는 볶음이나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다.

그러나 싱싱한 생물 멸치는 특유의 향과 맛을 잘 살리면 다양한 레시피로 변신 가능하다.

주로 육수나 밑 국물을 낼 때 혹은 마른 반찬으로 사용되던 멸치를 메인으로 내세우기 위해

유 셰프는 멸치가 가진 고소함과 담백함을 최상으로 뽑아내는 데 주력했다.

1. 생 멸치와 전복 김말이 샐러드 - 멸치와 전복이 바삭한 튀김옷을 만나 더욱 고소해지다









2. 생멸치 파스타 - 생멸치의 맛과 향을 파스타에 담아내다






통영에서 매일 직배송한 제철 생선이 있는 곳

<충무집> 멸치회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충무집>은 싱싱한 제철 식재료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통영시가 고향인 배진호 대표는 통영에서 나는 제철 생선을 매일 새벽 직배송을 들여와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음식의 맛은 재료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재료가 좋으면 굳이 진한 양념이나 소스가 필요없다.

재료가 주는 순수한 맛을 어떠한 것도 가미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배 대표는 말한다.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4월호 [식재료대백과사전]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