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엔소쿠>는 국내산 1등급 냉장육과 생 빵가루를 사용해 프리미엄 돈가스를 구현했다. 주 5일 배송으로 신선도를 높이고 재고와 보관 부담을 줄이며, 홍보에 투자해 가맹점주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힘쓴다. 과감한 리뉴얼도 마다하지 않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개발하는 <하루엔소쿠>는 롱런하는 브랜드로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
봄 소풍의 설렘을 담은 맛과 멋
돈가스는 직장인이 선호하는 메뉴 5위권 내에 꾸준히 들어가는 메뉴이지만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가지기는 어려웠다. <하루엔소쿠>는 돈가스 업종에서 경쟁력을 가지고자 프리미엄 돈가스를 콘셉트로 한다. 한덕희 사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2년 동안 준비하여 2013년 9월 브랜드를 론칭했다. 우리말로 봄 소풍이란 뜻의 <하루엔소쿠>는 돈카츠, 우동, 소바 전문점으로 일식을 벤치마킹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했다. 편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서 고객이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지역과 상권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하루엔소쿠>는 현재 65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히 메뉴 개발과 홍보에 투자하여 최근 3년간 프랜차이즈 대상을 9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일구어냈다.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6년 조선일보 선정 품질만족 대상에 선정되었다.
롱런하는 브랜드를 만들자
유행하다 그치는 메뉴가 아니라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를 만들고자 메뉴 개발에 힘썼다. <하루엔소쿠>는 국내산 1등급 냉장육과 생 빵가루만을 사용한다. 이에 특제 소스까지 더해 프리미엄 돈가스를 구현한다. 돈가스 업계 최초로 와사비카츠를 히트 시켰으며 돈코츠라멘, 등심스테이크돈부리처럼 롱런할 수 있는 메뉴들로 메뉴판을 채워나갔다.
기존 메뉴 역시 최고가 아니라면 과감한 리뉴얼을 진행한다. 판매량 상위권이었던 치즈카츠는 올 상반기에 모차렐라 치즈의 함량을 2배로 늘리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정체되어 있지 않고 발전된 맛을 찾고자 R&D 전문가들이 연 2회 이상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또한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자는 브랜드의 원칙을 지킨다. 익일 배송 시스템으로 주 5회 물류 배송을 진행하여 언제나 신선한 맛을 전달한다. 불필요한 재고 부담이 없어 좁은 평수의 점포에도 유용하다. 체계적인 교육을 거친 슈퍼바이저들은 매월 1회 이상 점포를 방문해 품질을 관리한다.
가맹점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봄 소풍을 온 듯한 즐거움과 캐주얼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확보했다. 단골 고객의 재방문율은 90%대에 이른다. <하루엔소쿠>는 가맹점과 고객 그리고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프랜차이즈가 되고자 한다. 한 사장은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는 고객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도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웹 프로모션 활동, SNS와 바이럴 마케팅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맹점에 마케팅을 지원하며 고객 리뷰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꼼꼼하게 개선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여 가맹점주의 수익을 높이는 데에 힘쓰고 있다. 전체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6% 이상 상승했고, 업계의 위기였던 2017년과 2018년 모두 매년 20개 이상의 가맹점을 출점시키며 성장하고 있다.
2019년에는 120호점 달성과 물류 매출 70억 원을 목표로 한다. <하루엔소쿠>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글로벌한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자 한다.
<하루엔소쿠>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라면?
1) 국내산 1등급 냉장육과 생 빵가루를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2) 비법 소스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3) 정직한 식재료 사용과 주 5일 물류 배송으로 신선한 맛을 전한다.
<하루엔소쿠>에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메뉴는?
하루카츠의 바삭한 돈카츠 위에 토마토 소스와 피넛 소스가 뿌려져 있다. 치즈카츠는 올 상반기 모차렐라 치즈의 함량을 2배로 늘려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