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이 좋고 재주문율이 높아 <착한피자> 점포 운영을 선택했다는 김수현·조성준 점주. 브랜드의 인지도와 함께 점포의 매출도 상승해 나가길 기대하며 성실하게 운영했더니 배달 어플에서 동네 맛집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와 함께 성장
김수현·조성준 점주는 다른 피자 브랜드의 점포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 피자 전문 점포 운영을 하고자 시장 조사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착한피자>를 알게 되었다. 두 달 정도 준비를 하여 2018년 9월에 일산동구점을 오픈했다. 김·조 점주는 <착한피자>가 다른 피자 브랜드와 비교하여 창업 비용 부담이 적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평균적인 매출을 확인했으며 고객들의 후기를 살펴보았다. 입소문이 좋고 재주문율이 높은 점이 경쟁력이었다. 무엇보다 <착한피자>에서 피자를 먹어봤더니 토핑이 많고 맛있었기에 <착한피자>를 선택했다. 김·조 점주는 “대형 브랜드가 아니다 보니 운영하면 할수록 매출과 브랜드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라고<착한피자>의 장점을 꼽는다.
<착한피자> 일산동구점은 학교, 아파트, 주택 단지와 인접해있다. 조 점주는 “다른 상권 같은 경우에는 주 고객층이 가족단위이지만 이곳은 고객 연령 범위가 넓어요. 세대수도 많고요”라고 한다. 김·조 점주가 지역을 조사해보고 본사에서도 상권을 분석한 후 일산동구점에서 점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점포 운영 전 메뉴 조리, 운영 시스템에 대해 한 달 동안 교육을 받았다. <착한피자> 본사에서는 오픈 준비부터 마감 정산까지 실제로 점주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며 점주가 원활하게 점포를 운영하도록 돕는다.
맛과 위생이 가장 중요
영업 준비 시간은 보통 30분이다. 기본적인 소스와 반죽은 만들어져서 오고 점포에서는 피클과 갈릭소스를 직접 만든다. 김 점주는 <착한피자>의 수제피클 맛을 선호한다. “피클이 특히 맛있어요. 파인애플과 레몬을 넣은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착한피자> 일산동구점은 정해진 시간에 오픈하고 마감하며 성실히 운영하여 단골 고객층을 확보했다. 오픈 후 꾸준히 매출이 올랐다. 오픈 두세 달 만에 배달 어플에서 주문수와 평점으로 매겨지는 동네 맛집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배달이 안되는 지역에서, 일산동구점 근처에 올 때마다 포장 주문해가는 고객이 있어요. 재주문을 하는 고객들이나 진정성 있는 리뷰를 써 주시는 고객분들도 고마워요.” 점포 운영을 시작하기 전 컴플레인 대처 교육을 받았지만 <착한피자> 일산동구점은 컴플레인을 받은 적이 없다.
김·조 점주는 고객들에게 언제 먹어도 똑같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레시피의 순서와 정량을 준수한다. 조리 시 항상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며 위생에 신경을 쓴다. “여기 일산동구점을 운영하면서, 신도시 등의 상권 좋은 지역에 <착한피자>의 점포를 또 내고 싶어요.”
김수현·조성준 점주가 이르길…
관심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자
창업을 할 때 일단은 아는 것, 해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도 피자 브랜드에서 일해 본 경험이 지금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아이템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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