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프로모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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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프로모션 확대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8.05.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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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외식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메뉴나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거나, 각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요리 행사를 실시해 가정의 달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교실은 특별한 추억을 안겨줘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도미노피자>, 가정의 달 기념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전국편 개최

 

<도미노피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올해 2번째로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전국편을 개최한다.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은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토핑, 도우, 소스 등의 식재료로 직접 ‘나만의 피자’를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의 오감 발달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미노피자만의 쿠킹클래스다. 이번 행사는 6~10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5월 30일 전국 33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전국편에 참가를 희망한다면, 오는 13일까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수업의 참여 아동에게는 앞치마와 두건, 도미노퍼즐, 피자메이커 인증서, 피자 메이커 손목밴드 등의 기념품이 지급되고, 방문하는 보호자에게도 <도미노> 한정판 에코백을 증정한다.

▲<빕스>, 가정의 달 맞아 ‘원 파운드 스테이크’ 출시

 

<빕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54g의 묵직한 볼륨에 최상의 육즙을 자랑하는 ‘원 파운드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원 파운드 스테이크’에는 일반 스테이크의 1.5~2배에 이르는 454g의 두툼하고 큼직한 꽃등심을 사용했으며, 고소한 허브 버터로 코팅해 고기가 주는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특히, 두툼한 볼륨감에서 우러나는 특유의 풍부한 육즙과 풍미가 특징으로 특별한 날에 다 함께 나눠 즐기기에 좋다.

▲오뚜기,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진행

 

오뚜기는 오는 1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축제는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996년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00여 가족, 1만 20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요리 축제다. 행사는 예선을 거쳐 총 150가족이 참가하게 되는데, 참가 가족은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에 참여한다. 요리경연뿐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뚜레쥬르>, ‘가정의 달’ 맞춤형 제품 30여 종 내놔
<뚜레쥬르>는 ‘5월, 모두가 행복해질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케이크부터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가정의 달 맞춤형 제품 30여 종을 선보인다.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을 형상화한 일러스트 패키지로 정성을 더하고 디저트류로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블루베리 레어 치즈 큐브’로 상큼한 블루베리 무스와 레어치즈 무스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여러 개의 큐브형으로 디자인해 함께 나눠먹기 좋으며, 성년의 날이나 부부의 날 등 분위기 있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에 어울린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티브로 공룡들이 살고 있는 화산 모양을 형상화한 초코 케이크 ‘화산섬과 공룡 케이크’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기념일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식품외식업계도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한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가족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는 제품 구매를 넘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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