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

11일까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진행

2017-03-10     지유리 기자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기영 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창의산업정책관,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을 비롯 유관단체, 업계 CEO와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해신임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리는 박람회를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 하에 200여개 브랜드와 36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창업과 소비 추세,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 등이 소개된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대다수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특전들이 펼쳐진다.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대출 등 다앙한 혜택도 제공된다.

더불어 행사장 내 컨퍼런스룸(미래관 2층)에서는 다양한 창업교육이 이틀간 무료로 진행된다.

10일은 올바른 가맹사업의 이해, 2017년 창업시장 전망, 왜? 프랜차이즈 창업인가 11일은 올바른 FC세무교육, 청년 CEO 성공노하우, 창업지원 활용방안에 관한 교육이 오후 1시부터 5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성공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및 매출증대 방안을 위한 심도 있고 전문적인 교육들이다.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산업에 관련한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박람회가 프랜차이즈창업의 성공키워드를 제시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유익한 즐길 거리로 활기찬 정보교류의 장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