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4기' 모집
26일까지, 블로그 통해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소비자 대상으로 올 한해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실천할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 4기'를 이달 26일(일)까지 모집한다.
<하림>의 '피오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동물복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부모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봉사단이다.
단순 환경 봉사가 아닌 교육과 놀이를 연계해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한 체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매해 높은 경쟁률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4기를 맞이한 <하림> 피오봉사단은 교육과 봉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존보다 강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폐광산을 한국 최고의 동물 테마파크 명소로 탈바꿈한 '광명동굴'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익히고,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문적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숲 생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4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26일(일)까지 <하림>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arimmark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소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가족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3일 (월)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피오봉사단 4기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참여도가 높은 우수 가족에게는 다양한 <하림> 선물세트가 증정되며,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녀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된다.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인 이문용 대표는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 교육의 현장으로, 부모들에게는 잊고 지낸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4기째를 맞이하는 만큼 올해는 명실상부한 환경 봉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자연과의 상생을 중시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