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배달서비스 <바로고>와 업무 협약 성사
기업간 거래(B2B) 사업 공략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는 지난 9일 성남시 소재 놀부 본사에서 고품질의 배달 서비스를 위해 배송 대행 서비스 전문업체 <바로고>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놀부> 영업총괄임원(COO) 이만재 상무와 <바로고> 이태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놀부>의 배달 서비스 경쟁력 및 매출 증대 강화라는 부분과 <바로고>의 기업간 거래(B2B) 사업 공략이라는 필요 부분이 부합돼 성사됐다.
<놀부>는 금년 말까지 <바로고>와 연동되는 주문 배달 포스(POS)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초부터 전국 <놀부> 가맹점을 통한 <바로고> 배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등 <놀부>의 다양한 메뉴를 어디서나 더욱 손쉽게 취식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놀부>와 <바로고>는 성공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놀부>의 다양한 메뉴를 활용한 프로모션, 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기획 ·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전국 200개 지사, 1만3000명의 배달 인력을 갖춘 배송 대행 업체다. 당일 배송은 물론, 주문과 동시 평균 34분에 배송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파이스>, <KFC>, <크리스챤 디올>, <홈플러스> 등과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놀부> 영업총괄임원(COO) 이만재 상무는 "<바로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놀부>의 맛있는 음식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배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놀부>는 앞으로도 배달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