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한 번에 두 가지 맛 ‘반반 밀크티’ 출시

하나의 컵에 두 가지 음료로 구성

2016-09-13     지유리 기자
 

공차코리아가 <공차> 현대백화점에서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반반 밀크티’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반반 밀크티’는 두 개로 나뉜 하나의 컵에 두 가지 음료를 골라 마시는 재미를 더한 메뉴로, 매일 정성스럽게 우린 티를 베이스로 여러 가지 토핑을 더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차>의 특징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그간 <공차>의 다채로운 제품 가운데 한 가지 메뉴만을 고르기 아쉽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밀크티 6종 메뉴와 토핑 5종 가운데 하나씩을 선택해 총 두 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어 <공차>만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밀크티는 <공차>의 대표 제품인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 얼그레이 밀크티, 우롱 밀크티, 그린 밀크티, 초콜렛 밀크티 가운데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공차>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토핑으로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과 쫀득한 펄, 코코넛, 알로에, 화이트펄 중 원하는 조합으로 각각 하나씩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반반 밀크티’는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약 10여개의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500원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 현대백화점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반반 밀크티’는 고객이 직접 음료를 선택해 여러 가지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성과 재미 요소를 더한 특별한 메뉴다”며 “그 동안 하나의 메뉴만을 고르기 어려웠던 고객분들이 ‘반반 밀크티’로 고민 없이 행복한 티타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