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가> 해외 1호점, 중국 광저우점 오픈
유동인구 10만 명 이상, 젊은층 유입 유리
2016-07-05 지유리 기자
가업FC(대표 배승찬)가 운영하는 정통삼겹살 전문점 <구이가>가 해외 진출 첫 매장으로 중국 광저우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구이가> 광저우점은 지하철 2호선 장난시루(江南西路)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만 명 이상이며 쇼핑몰과 다양한 맛집이 있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50평, 약 100석 규모로 오픈한 <구이가> 광저우점은 주 타깃 고객인 젊은층의 감각과 어울리는 카페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이블도 우리나라 매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숯불로스터와 가스로스터가 한 테이블에 설치돼 있는 ‘듀얼조리기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담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조리기구도 구비했다.
<구이가>는 이번 중국 광저우점 오픈을 계기로 해외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중국 상해와 소주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구이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구이가> 광저우점은 <구이가>의 해외 첫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퀄리티 높은 메뉴와 서비스로 현지인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