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배달 사업 확대화

전국적으로 가맹 사업 확대 개편

2016-06-21     지유리 기자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의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가 향후 성장동력으로 배달 사업을 선택하고 올 하반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1인 가구 증가와 O2O 기술 발달에 따른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증가 및 시장 성장세를 주목해 배달 사업에 힘을 싣기로 한 것이다.

<스쿨푸드>는 지난 2003년부터 서울 강남 지역과 잠실 지역에 한해 운영해온 배달 전문매장을 올 초 관악 지역 ‘서울대입구역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전국 가맹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월 4일에는 지역 첫 가맹점인 광주신창점 오픈을 했고, 최근에는 광화문점과 신정점, 당산점, 연희점 등 강북 지역에 추가 매장을 오픈했으며 7월에는 송도점과 대전구암점을 연이어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푸드>는 배달 전문매장 확대를 위해 최근 바이크 및 유니폼 개편을 단행했다. 바이크는 기존의 레드 색상에서 라이트 옐로우 색상으로 전면 교체하고 <스쿨푸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타이포그라피와 스쿨푸드 로고를 새긴 블랙 색상의 배달통을 매치했다.

배달 직원의 유니폼과 배달전문매장 스태프의 유니폼도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네이비와 라이트 옐로우 색상이 어우러진 상하의로 전면 교체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등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시장 성장세를 주목해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성장동력으로 배달 사업을 전면 확대하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약 10개의 <스쿨푸드> 배달 전문매장을 추가 개설하고 오는 2019년까지 약 140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