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 3.0국민체험마당' 개최

6.19~6.22까지 코엑스서 열려

2016-06-21     지유리 기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 이건 꼭 아셔야 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개최한다.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맞춤형 상권정보를 제공하는 ‘상권정보시스템’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스템 활용을 통해 성공을 거둔 업체의 대표(대전 커피동행 홍흥식)가 함께 해 의미가 더욱 깊다.

주요 콘텐츠로는 성공사례 홍보존으로 성공업체 대표가 직접 시스템의 활용경험을 설명하고 커피시음을 진행하며, 체험존을 통해 상권정보시스템을 직접 구동해 보고, 상권분석 리포트를 발급하는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존을 구성하여 창업지원전문가를 통해 창업상담, 관련 정부정책 안내,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방법 등 창업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권정보시스템(sg.smba.go.kr)은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창업 예정지와 업종을 선택하면 ‘창업위험도’를 ‘매우위험’ 빨강부터 ‘안전’ 파랑까지 4단계로 나타낸다.

이는 인근에 경쟁점은 몇 개나 있는지, 이들의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선택업종의 잠재고객은 얼마나 될지를 빅데이터에 기반해 제공한다. 

담당자는 “대한민국이 행복한 정부3.0정신에 따라 국민 한분 한분에게 최고의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