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예술경영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2016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

2016-06-20     지유리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6일(목) 오후 <탐앤탐스> 압구정 본사에서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 이정훈 문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김선영 대표, 김신아 해외전략사업실장, 이수령 시각진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탐앤탐스>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국민의 미술 향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탐앤탐스>는 신진작가 후원의 ‘갤러리탐’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그 노하우를 발판 삼아 9월부터 약 두 달간 블랙 청계광장점과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을 미술장터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탐앤탐스>는 갤러리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후원하며 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앤탐스>가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가 되고, 국민들에게는 풍요로운 예술 향유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김선영 대표는 “<탐앤탐스>의 갤러리탐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일상 속 친숙한 카페 공간에서 미술장터가 열리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미술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2013년부터 신진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갤러리탐’을 진행 중이다. 갤러리탐을 통해 현재까지 약 8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배출했으며, 1300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