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치즈와 매운맛 여전히 인기

<마포갈매기>치즈와 매운맛의 '치즈콤보'

2016-06-17     지유리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운 맛이 치즈와 만나 환상의 콜라보를 펼치고 있다.
 
치즈와 매운 맛은 외식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 중 하나로 특히 치즈는 모든 메뉴에 거의 활용되는 소재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매운 맛 열풍까지 더해 매운 맛과 치즈의 콜라보가 외식업계 메뉴를 주도 하고 있다.
 
외식 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의 ‘치즈콤보’는 치즈와 매운맛을 즐기는 최근 소비자들의 맛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메뉴다.
 
치즈콤보는 매콤갈매기와 돼지껍데기, 숯불닭갈비 등 고기와 각종 구울 거리를 구워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먹는 메뉴다. 쫄깃하고 담백한 치즈와 매콤한 갈매기살의 육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 양념의 매콤갈매기와 치즈를 함께 먹을 경우 갈매기살의 매콤한 맛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궁합이 환상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치즈와 매운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치즈떡볶이’를 최근 출시했다.
 
<죠스떡볶이>의 ‘치즈떡볶이’는 탄력이 좋아 잘 늘어나는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고다 치즈를 떡볶이 위에 토핑한 메뉴로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반길만한 메뉴다.
 
<죠스떡볶이>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매운떡볶이’보다 덜 맵기 때문에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오쭈’는 쭈꾸미와 치즈 퐁듀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쭈는 매운 쭈꾸미를 치즈 퐁듀에 찍어 먹을 수 있어 쭈꾸미의 매운맛과 치즈 퐁듀의 고소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퐁듀 중 세 가지를 고를 수 있는 트리플 퐁듀를 제공, 다양한 맛의 치즈를 맛 볼 수 있다.
 
<굽네치킨>은 인기메뉴인 ‘굽네 볼케이노’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불닭이나 매운 갈비찜 등 매운 음식에 치즈를 추가해 즐기는 식문화를 배달 치킨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배달 시 모짜렐라 치즈를 은박 보냉 봉투에 담아 제공하며 고객이 직접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