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그룹, 골든스포츠 골프 1차대회 성료

2016-04-01     최윤영 기자
 

<치어스> <비어스탑> <쑤니> 등을 운영하는 JH그룹(회장 정한)이 주최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JH그룹은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1차대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398에 위치한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오후 2시경 막을 내렸다.

챔피언코스에서 열린 이번 1차대회는 전국 프로·아마추어 선수 총 25개팀 1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1위는 6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이훈희 선수가 우승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이훈희 선수는 ‘치어스 골프단’ 소속으로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2위는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신강빈 선수, 3위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이승연 선수가 차지했다.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여가 가능한 대회다. 프로선수들에게는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프로선수들과 동반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남자골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참가 선수들 대부분이 프로선수들로 이뤄져 지난해 보다 더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는 올해 4차대회까지 열리며 11월 중에 1~4차대회 우승자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모아 왕중왕전을 벌인다. 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치어스> 골프단 소속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우승을 차지한 이훈희 선수는 지난해 열린 왕중왕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2017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Q-SCHOOL 참가경비 등 100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준우승자와 3위 선수에게도 각각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Q-SCHOOL 참가경비 및 500만원 상당 지원과 국내 투어 참가 경비 3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총 4차 대회까지 열리는 ‘2016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총상금은 4000만원이다. 각 대회당 1000만원으로 우승 5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50만원, 4위 100만원, 5위 50만원이다.

5월 30일에 치러질 2차대회는 프로·아마추어 구분없이 대한민국 남자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골든스포츠 홈페이지(www.goldensports.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712-7083)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원 이고, 자세한 내용은 (주)골든스포츠(070-7708-7873)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