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 수익 높여주는 편의점 <레몬비>

2016-02-17     최윤영 기자
 

독립형 편의점 프랜차이즈 <레몬비>(Lemon B)가 예비 편의점 가맹점주를 위해 일시적으로 마련된 특별 무료 혜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되는 특별 혜택은 기본 간판, POS 1set, CCTV 등의 혜택을 무상 지원 등이다. 높아지는 임금과 임대료 등의 감안해 가맹점주 입장을 조금이나마 고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지방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2개 노선의 물류를 제공해 가맹점주 선택의 폭과 안정적인 공급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1+1이나 2+1 및 세계맥주 묶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syrup wallet)’과의 제휴를 통해 금년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OK캐시백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레몬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직한 편의점’을 목표로 로열티, 관리비, 해지 위약금 없이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심야 시간이나 명절에 점주의 사정에 따라 문을 닫을 수 있다.

현재 수도권에 30여 개의 매장이 오픈했으며,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전국 가맹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레몬비> 관계자는 “대규모 편의점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가맹본부가 요구하는 비싼 로열티나 다른 비용이 낮아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