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아 ‘떡’ 아이템 인기

2016-02-09     최윤영 기자
 

명절 때 한번씩 먹는 떡이 최근 다양한 먹거리, 웰빙과 같은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 변화로 떡을 주재료로 한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떡 소비도 최근 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쌀 소비 관련 자료에 따르면 떡으로 소비되는 1인당 가공용쌀 소비가 2008년 5.4kg에서 2013년 9.2kg로 늘어나 떡 소비가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먹거리 트렌디에 대한 변화와 명절을 앞둔 시즌으로 인해 외식업계에서 떡을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떡으로 만든 대표 간식거리인 떡볶이는 가장 많이 먹는 떡 메뉴 중 하나다. <죠스떡볶이>는 재래방식으로 뽑아내는 쌀떡의 쫄깃함이 돋보이는 떡볶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입가에 소스를 묻히지 않고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3.5cm 길이의 떡을 사용해 고객들의 편의도 고려했다.

답례떡 전문기업 <떡담>은 식사대용과 간식으로 먹기 좋은 오트밀 샌드를 선보여 건강과 든든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떡담>의 오트밀 샌드는 우리 쌀에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 등 몸에 좋은 14가지 곡물을 넣어 개발한 메뉴로 특히 아침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도 떡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쫀득한 가래떡을 이용한 메뉴들이 돋보인다.

<설빙>은 가래떡에 부드러운 치즈를 얹은 쌍쌍치즈가래떡과 불갈비, 고구마, 떡볶이 등 각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퐁당치즈가래떡을 떡 디저트로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내온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