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역 수제 빵집 ‘보스케 베이커리 카페’
대기업 브랜드 가맹점주가 개인 브랜드 론칭
2016-02-01 최윤영 기자
수제 빵집 ‘보스케 베이커리 카페(BOSQUE BAKERY CAFÉ)’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역 상권에 문을 열었다.
‘보스케 베이커리 카페’는 깨끗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브랜드의 이념을 담아 ‘건강한 빵, 신선한 빵, 정직한 빵’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빵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개방형 주방을 꾸몄다.
100평 넓이의 매장은 흑백이 조화된 배색으로 도시적인 느낌을 살렸다. 블라인드와 마루 바닥, 책장 등은 원목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 메뉴는 점포에서 직접 끓인 국내산 팥으로 만든 단팥빵과, 직접 배양한 천연발효 크렌베리 건강빵 등이 있다.
김형탁 대표는 “지난 3년간 대기업 브랜드 빵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공장에서 만드는 빵이 아닌 정성을 담은 빵을 만들고 싶어서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대형 프랜차이즈가 따라올 수 없도록 우수한 품질과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내온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