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영화 제휴 마케팅 시동

2016-01-25     최윤영 기자
 

도넛 프랜차이즈 <미스터도넛>이 오는 2월 4일 개봉예정인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는 실사와 애니를 결합한 독특한 구성으로 전세계 11억 4000만달러의 흥행 신화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4년 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온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악동 칩멍크 3형제가 아빠 ‘데이브’의 청혼을 막기 위해 LA에서 마이애미로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대륙횡단 이야기다.

<미스터도넛>은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영화홍보와 브랜드홍보를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악동 칩멍크 3인방의 캐릭터가 들어간 포장 박스를 제작하여 도넛 포장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25일부터는 미도박스와 영화예매권을 고객들에게 경품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