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선택형 주문앱, 디지털협회상 받아
도우와 도핑 선택주문 및 지인과 공유 가능
2016-01-22 최윤영 기자
배달피자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의 ‘마이키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앤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 식음료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도미노피자>의 ‘마이키친’ 앱은 소비자가 스마트폰 속 가상의 주방에서 원하는 도우와 토핑, 소스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레시피로도 주문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앤어워드(&Awards)’는 2007년부터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출품작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2011년에도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로 웹사이트 제품브랜드 부문 위너를 수상했고, 2014년에는 매장까지의 이동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도미노 레이스’로 스마트미디어 제품브랜드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최근 각자의 개성에 따라 원하는 레시피를 만들고 공유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