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예비 프랜차이즈 점주 모집
7~9일, SETEC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6' 참가
2016-01-07 지유리 기자
<맥도날드>는 7~9일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6'에 참가해 예비 오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들에게 맥도날드의 매장 운영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맥도날드> 본사는 프랜차이즈 오너들에게 프랜차이즈 준비 단계에서부터 실제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노하우 전반을 전수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너들은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전세계적인 <맥도날드>의 인기를 견인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가 오랜 시간 동안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프랜차이즈 오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반 성장을 이끈 경영 철학의 힘이 컸다"며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들이야말로 <맥도날드>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새 주인공인 만큼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0여개국 3만6000여개의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전국 430여개 매장 중 120여개의 매장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