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2015 따뜻TOM 나눔 활동 전개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 방문, 서포터즈와 대학생들과

2015-12-30     지유리 기자
▲ <탐앤탐스> 2015 따뜻TOM 나눔 활동 전개ⓒ탐앤탐스 제공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8~29일 이틀간 공식 서포터즈(이하 프레즐러)인 2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들을 방문해 ‘2015 따뜻TOM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탐앤탐스>를 사랑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탐앤탐스>는 서울사회복지모금회와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 강남푸드마켓 미소, 월드비전에 6000만 원 상당의 <탐앤탐스> 유자잼과 유기농 토마토 주스 등 병음료 4종을 기부했다.

현장에서는 나눔식에 이어 프레즐러와 해당 기관 담당자들과의 티타임이 진행됐다.

기관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블로그와 SNS에 능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각 기관들의 주요한 홍보이슈들에 대해 설명해주며 나눔이란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프레즐러들은 “혼자서는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나눔’과 ‘봉사’를 프레즐러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주저하지 않고 지원했다”, “누구나 쉽게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올 겨울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 프레즐러와 함께 ‘나누면 더 커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해마다 수시로 ‘따뜻TOM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취업이 어려운 4대 장애유형기관 5곳에 탐앤탐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부했으며, 아동양육시설과 여성정신지체장애인요양시설 등에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