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協, 배달서비스문화 개선 업무협약

탄소배출 ZERO, 100만 명 일자리 창출 기대

2015-12-10     지유리 기자
▲ 배달서비스 혁신 위해 프랜차이즈·배달라이더가 뭉쳤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와 한국배달라이더협회(회장 안상수)가 7일 국회의원 안상수(인천서구·강화군을)의원 사무실에서 배달서비스 문화 개선 및 배달원 안정 공급 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기이륜차를 이용한 그린청정도시 가꾸기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만명 일자리 창출 등 배달서비스 문화 개선 및 배달원 안정 공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다.

이에 양 기관은 전기이륜차를 이용해 배달서비스를 전개, 탄소배출량을 감소시켜 그린청정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배달서비스 문화를 혁신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국내 배달라이더들의 안전·권익보호와 복지향상 및 골목상권 활성화, 나눔봉사배달 등 사회공익활동 기여에 뜻을 함께 했다.

프랜차이즈산헙협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조직망을 구축한 배달라이더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배달서비스문화 혁신은 물론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