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다담> 한식대첩3의 우승 서울팀 메뉴 2가지 출시
유두면 반상, 금중탕 반상
2015-11-20 지유리 기자
궁금증으로 가득했던 TV 속 메뉴를 드디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생겼다. 코리안 파인 다이닝 다담에서 한식대첩 결승에서 서울팀에게 우승을 안겨줬던 서울팀 대표 메뉴 2가지를 11월, 12월 두 달간 특별히 선보인다.
전라남도 팀과의 결승전 중 면상, 교자상(명절, 축하연 등의 잔치상) 대결에서 심사 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서울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던 메뉴들로, 유두면 반상과 금중탕 반상 2가지를 내놓는다.
유두면(12회 결승_면상 대결에서 서울팀 우승 메뉴)은 음력 6월15일인 유두에 먹었던 명절 음식으로, 앉은뱅이 밀로 만든 소면을 사용하고, 멸치, 바지락과 다시마 육수를 각각 끓인 후 합쳐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김성주, 백종원, 심영순의 ‘맛있네. 와! 진짜 맛있다’라는 최고의 감탄사를 이끌어 낸 메뉴이기도 하다.
또한 금중탕(12회 결승_교자상 대결에서 서울팀 우승 메뉴)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에 올랐던 귀한 궁중음식으로, 닭고기, 쇠고기, 곤자소니(소 창자), 양(소의 위), 전복, 해삼 등을 넣고 끊인 탕으로 진한 국물 맛이 최고로 여겨지는 보양식이다.
백종원이 “오늘의 걸작은 바로 금중탕이다, 완벽이라는 표현보다는 이런 음식이 존재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극찬했던 한식대첩의 하이라이트 메뉴다.
아울러 <다담>은 한식의 맥을 잇고자하는 노력으로, 한식대첩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꿈키움 창의학교 요리부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_02-518-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