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신메뉴 '얼음커피' 네이밍 공모

얼려진 커피에 우유 부어먹는 커피음료

2015-08-12     지유리 기자
▲ <미스터도넛> 신메뉴‘얼음커피’네이밍 공모Ⓒ미스터도넛 제공

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이 새롭게 선보일 얼음커피의 메뉴 네이밍을 자체 페이스북에서 공모한다.

<미스터도넛>은 신메뉴 얼음커피에 대한 고객 만족과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위해 네이밍 공모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터도넛>의 야심 찬 신메뉴는 이미 얼려진 커피에 우유를 부어먹는 색다른 형태의 커피음료이다.

감칠맛 나는 우유에 커피가 천천히 녹으면서 기존의 아이스라떼와는 또 다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로 얼린 얼음이기 때문에 녹아도 맛이 묽어지지 않고 마지막 음용 시까지 균일한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신메뉴 네이밍 공모는 <미스터도넛>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isterdonut1955)에 메뉴명, 메뉴의 뜻, 의도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폰데라이온 인형, 투명 우산, <미스터도넛>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기간은 8월16일까지 진행된다.

<미스터도넛>은 고객이 직접 제안한 이름 중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를 골라 실제 메뉴명으로 적용하여 판매를 할 계획이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최근 직접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거나 출시 과정에 참여 하는 프로슈머가 뜨고 있는 만큼 이번 신메뉴 네이밍 공모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메뉴 이름 공모를 통해 <미스터도넛>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