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45번째 서울농학교 장학금 전달

매년 2회 장학금 수여로 23년간 총 1918명 학생 후원

2015-07-28     지유리 기자
▲ 한국<피자헛>, 45번째 서울농학교 장학금 전달Ⓒ피자헛 제공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이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국립특수학교인 서울 농학교에 재학중인 58명의 학생들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45회를 맞이하는 ‘<피자헛>과 함께하는 서울 농학교 장학금 전달식’은 24일 서울 농학교 여름 방학식에서 진행됐다. 한국 <피자헛>은 올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58명의 학생들에게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 1993년 국립 청각 장애인 학교인 서울 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하고, 23년 동안 꾸준히 학생들을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총 45회에 걸쳐 약 1918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4억 7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이 장기적인 인연으로 이어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피자헛>은 앞으로도 꾸준히 청각장애 아동들의 꿈을 후원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