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체결

가맹점주들에게 저금리의 창업대출 지원

2015-07-09     지유리 기자
▲ <피자알볼로>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체결ⓒ피자알볼로 제공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가 지난 7월7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창업점주와 기존 가맹점주를 위한 ‘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안정성을 두루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한해 가맹점주들에게 저금리의 창업대출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은행 간의 대출협약을 바탕으로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 시 담보 없이 신용대출만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피자알볼로>의 신규 창업점주와 기존 가맹점주는 저금리 창업대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규 창업점주는 최고 3,000만원 한도로 인테리어 비용과 임차보증금 등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가맹점주 역시 최고 3,000만원 한도로 추가개설 및 운영지원비용 등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창업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한 사람으로서 소자본 창업을 준비할 때의 어려움과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역시 이런 노력의 결과인 만큼 예비 창업자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건강한 수제피자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피자 전문점으로, 전국에 약 22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가맹점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현재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