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중국 광동성 진출
5년간 150개 매장 확대 계획
2015-06-29 지유리 기자
한국형 디저트카페 <설빙>이 중국 상하이와 쓰촨성, 산시성에 이어 광둥성에도 진출하게 됐다.
정선희 <설빙>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위용 중국 광주페이룡유한회사 대표와 광둥성 지역에 올해 안에 매장 20개를 열고 향후 5년간 150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마스터 프랜차이즈(현지 업체에 사업권을 주고 수수료와 사용료를 받는 방식) 계약을 체결했다.
정선희 <설빙> 대표와 위용 중국 광주페이룡유한회사 대표가 26일 서울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중국 광둥성 지역에 올해 안에 매장 20개를 열고 향후 5년간 150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설빙>은 지난 5월 상하이 1호점을 연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중국 서남지역 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쓰촨성, 산시성, 충칭시에도 매장을 열기로 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광둥성 지역까지 포함하면 오픈이 예정된 중국 내 <설빙> 매장은 500여개로 늘었다. <설빙>은 앞으로도 장쑤성, 지린성 등으로도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