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한식 레스토랑 <마시찜> 싱가포르 진출
싱가포르 유한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2015-06-04 류아연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오감만족 마시찜’(대표 이동진)이 마시찜 싱가포르 유한회사(대표 Terence Lai)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캐주얼 한식 레스토랑 ‘마시찜’의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시찜>의 싱가포르 진출은 지난 2월 태국 출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다. 협약식은 지난 5월 29일(금)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팀 6명과 한국 팀 10명이 참석하였다.
오감만족 이동진 대표는 “윈윈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상호간에 장기적인 이익을 얻기 바란다. 본사에서는 마시찜 싱가포르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시찜> 싱가포르 Terence Lai 대표는 “마시찜 패밀리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내로라하는 고급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시찜>은 차별화된 카페형 인테리어와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한 신개념 갈비찜의 도입으로 오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2년 5월에 강남에 1호점을 냈으며, 만 3년이 된 현재 15개의 국내 매장을 오픈했다. 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과 베트남 진출도 준비 중이다.
<마시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시찜 홈페이지(www.masizzi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