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스탑> 공감하는 Fun한 디자인으로 '인기 몰이'

2015-01-30     류아연 기자


 

▲ 비어스탑 매장 인테리어디자인 버스정류장 Ⓒ비어스탑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류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크림생맥주, 생맥주 칵테일, 병맥주 등 다양한 비어 종류와 저렴한 안주로 계속 관심을 끌고 있는 스몰비어 브랜드들의 인테리어 특징은 복고풍, 단순한 소품 배치, 트릭아트, 간단한 웨스턴바 형태 등 뻔한 디자인으로 고객과 공감하는 스토리 없이 재미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쉬운 창업과 매장 운영을 지향하는 ㈜이지에프앤비가 운영중인 프리미엄 스몰비어 <비어스탑>의 인테리어와 디자인은 국내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BI가 실질적으로 외식사업에 접목되면서 이를 통해 대학생들만의 독특함이 대학생의 신선한 생각과 톡톡 튀는 감각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스토리텔링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20 ~ 30대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정류장을 테마로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접목시켜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재미있는 만화 캐릭터로 단순화하여 표현한 <비어스탑> 매장의 인테리어는 매장 외부 간판과 내부 그래픽 요소가 거의 학생들의 디자인으로 적용되고 세련미와 독특함을 겸비하고 있어 20 ~ 30대의 젊은 고객들과 공감하는 펀(Fun)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비어스탑> 복정점에 방문한 대학생 이 모양은 “벽면 버스 정류장 노선 디자인에서 ’교수님 C 뿌린 날’을 보고 이런 날은 비어스탑에서 호프 한 잔과 치킨 한 조각으로 위로를 받고 싶을 것 같다”며 공감하는 디자인들을 재미있게 살펴봤다.

한편, 성공적인 소자본 주점 창업을 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는 선착순 10호 점까지 프리미엄 스몰비어 <비어스탑>의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전문인력 밀착지원 등 다양한 통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