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법률·수익구조까지 달라지는 프랜차이즈 시장…본부 전략부터 다시 세워야

AI·가맹사업법·수익구조 변화에 프랜차이즈 본부 경영전략 재정비 필요 맥세스컨설팅, 본부 전략부터 운영·법률·점포개발까지 다루는 ‘제44기 실무 전문가과정’ 9월 개강

2026-08-07     김수지 기자

최근 프랜차이즈 본부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맹사업법과 계약 관련 책임은 강화되고, 가맹점주는 예상매출과 점포 수익성, 본부 지원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본부는 점포개발과 개점, 매출 부진, 폐점, 점주 갈등, 물류와 판매촉진 등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문제가 생길 때마다 계약서를 수정하거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방식만으로는 같은 문제의 반복을 막기 어렵다.

이처럼 본부가 마주하는 문제들은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과 계약, 점포개발, 운영, 물류, 마케팅이 서로 맞물려 나타난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교육도 분야별 지식을 따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본부의 전체 사업구조와 각 업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변화할 때마다 수습하는 본부, 전략부터 준비하는 본부

프랜차이즈 전략은 브랜드의 목표를 세우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누구에게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직영점에서 검증한 운영 경험을 가맹점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본부와 가맹점이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가맹비·로열티·물류수익 등 본부의 수익도 상품개발과 교육, 물류, 슈퍼바이징, 마케팅 등 실제 제공하는 기능과 연결돼야 한다.

이러한 전략이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점포개발부터 개점과 운영까지의 업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야 한다. 개발 단계에서 조사한 상권과 예상매출, 투자비, 점주의 운영 경험이 개점계획과 초기관리, SV의 점포지도에 반영돼야 출점 당시의 계획과 실제 운영 사이의 차이를 줄일 수 있다.

결국 프랜차이즈 전략은 대표의 구상을 본부 전체가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드는 일이다. 운영 매뉴얼을 문서화하고 운영 방식을 표준화해 가맹점 교육과 SV 관리 체계로 연결해야 한다. AI 역시 이러한 구조 안에서 자료 분석과 반복업무를 효율화하고, 본부의 실행력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 제44기 프랜차이즈 시스템부터 경영전략까지

맥세스컨설팅이 오는 9월 5일 개강하는 ‘제44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과정’은 이러한 전략의 전체 구조와 실행방법을 1주차와 3주차에서 구체적으로 다룬다

 

1주차 프랜차이즈 교육에서는 프랜차이즈의 개념과 특성, 본부와 가맹점의 역할, 업종과 체인 형태에 따른 시스템의 차이를 살펴본다. 직영점의 운영 경험을 가맹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함께 다룬다.

이어 점포개발·개점·운영·상품·물류·교육 등 본부 업무가 어떤 구조로 연결되는지 이해하고, 우량 프랜차이즈 기업이 갖춰야 할 요소와 로열티 체계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한다. 본부가 가맹점에 어떤 기능을 제공하고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지도 검토한다.

3주차에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이념과 사업 방향을 구체화한다. 외부환경과 자사 상황을 분석해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 실제 업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실행과제와 관리방법을 살펴본다.

수강생들은 프랜차이즈 전략 이론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자사 본부의 사업구조와 부족한 기능을 살펴보게 된다. 본부와 가맹점의 역할, 본부 수익구조, 부서별 업무, 가맹점 지원방식을 정리하고 이를 실제 경영계획과 본부 운영에 반영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다.

제44기 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 전략 외에도 가맹사업법과 계약, 점포·점주 개발, 상권·입지 분석, 예상매출 추정, 개점, 슈퍼바이징, 부진점·폐점관리, 판매촉진, 단품관리, 물류, AI 활용, 점주·본부 직원 교육훈련 등 가맹본부 운영 전반을 13주 동안 다룬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각 소재 맥세스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수강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컨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