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없이 매장 확장…웅스타쪽갈비, 가맹사업 본격화

국가대표의 집념을 외식사업에 담다… 메뉴 경쟁력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 앞세워 출점 확대

2026-07-28     한승현 기자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두 대표가 만든 쪽갈비 전문 브랜드 ‘웅스타쪽갈비’가 검증된 메뉴 경쟁력과 체계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

단순히 점포 수를 빠르게 늘리기보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메뉴 품질과 조리 방식, 고객 응대, 매장 운영 기준을 충분히 검증한 뒤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본사 측 설명이다.

브랜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쪽갈비에 집중한 전문성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원육 가운데 품질 기준에 적합한 쪽갈비를 선별하고, 특허받은 염지 기술을 적용해 매장별 맛의 편차를 줄였다. 손질된 원육을 가맹점에 공급해 매장 내 복잡한 전처리 과정과 조리 부담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매장 운영 효율성도 가맹사업 확장의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웅스타쪽갈비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6시간 집중 영업을 기본 모델로 운영한다. 영업시간을 핵심 매출 시간대에 집중해 인건비와 운영 부담을 줄이고, 초벌 시스템을 통해 주문 후 빠르게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테이블 회전율을 함께 높이는 방식이다.


웅스타쪽갈비는 기존 고깃집이나 주점 등을 운영하던 사업자의 업종 전환에도 적합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주방과 테이블, 배기시설 등 활용 가능한 시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메뉴와 브랜드를 변경할 수 있어 신규 창업보다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본사는 단순히 가맹점 수를 늘리는 방식의 확장에는 선을 긋고 있다. 점주의 운영 의지와 교육 참여도, 상권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출점을 결정하고, 기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우선하는 성장 전략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제우 대표는 최근 맥세스컨설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가 실무과정 43기’를 수료하며 가맹사업 운영과 본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신제우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 시절 배운 것은 승부의 순간보다 그 전에 쌓아온 준비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라며 “프랜차이즈 전문가 실무과정을 통해 가맹사업은 좋은 메뉴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교육, 상권, 물류, 가맹점 관리 등 본사의 체계적인 준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웅스타쪽갈비는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 모집 중심의 단순 확장이 아니라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본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출점 전 상권 검토부터 점주 교육, 오픈 지원, 매장 운영관리까지 단계별 기준을 정비하고,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웅스타쪽갈비는 향후 지역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을 확대하는 한편,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메뉴 구성과 상권별 영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