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변경 후 매출 4배 ‘점프’, <청년다방> 화성사강점
한때 샤브샤브 브랜드와 짬뽕 브랜드 샵인샵을 운영하던 백기영 점주는 청년다방으로 업종 변경 후, 일 매출이 400% 가까이 오르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외식업 경력이 많지 않았고 상권도 특별하지 않았지만, 브랜드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히 도전했기 때문이다.
샤브샤브에서 떡볶이로 새로운 도전
백 점주는 “처음 샤브샤브 브랜드를 운영하게 된 건 단순히 제가 좋아해서”연다며 “하지만 동네와는 맞지 않다는 걸 깨닫고 한참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백 점주는 떨어지는 매출에 주변 상권을 다시 들여다보며, 근처에 분식집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매장 주변의 학생들이 분식을 먹기 위해 타 지역까지 이동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득 ‘이 자리에 떡볶이집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때마침 근처에 코인노래방이 새롭게 입점하며 주변에서도 “떡볶이집 하나 생기면 아이들이 멀리 안 나가도 될 것 같다”는 말들이 오가기 시작했고 백 점주는 평소 가족과 즐겨먹던 청년다방이라는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렸다.
백 점주는 “처음에 업종 변경한다고 했을 때 반대가 좀 있었다. 아무래도 1년도 운영을 안 했기 때문이다. 근데 샤브샤브 브랜드를 운영하며 성수기를 지났는데 매출이 너무 안 나왔다. 비용이 더 들겠지만 결단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청년다방>으로 정말 저렴한 비용에 업종을 변경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든든한 본사 브랜드와 체계적인 지원
백 점주는 홍보할 시간도 없이 일주일만에 오픈해 손님들이 찾아올까 걱정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기존 매출의 400% 신장률을 기록했다. 백 점주는 “간판만 보고 들어오는 손님들을 보면서 브랜드의 힘을 실감했다”며 <청년다방>을 선택한 것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아울러 최근 새롭게 출시된 <청년다방>의 돈가스 라인업은 성인 남성 고객들까지 사로잡았다. 점심이 되면 돈가스를 찾는 고객들이 줄을 서는데 과거 샤브샤브를 운영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고객층의 확장이 인상 깊다고 백 점주는 말했다.
실제 고객 반응에 대해 백 점주는 “많은 고객들이 <청년다방>이 들어왔다는 사실에 정말 기뻐했다. 분위기도 매우 긍정적이었고 만족도도 높아 보였다. 정말 잘 바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픈 초기, 많은 걱정 속에서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었던 건 바로 본사의 든든한 현장 지원 덕분이었다. 백 점주는 “본사에서 교육 받았을 땐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매장에서 혼자 하려니 기억이 하나도 안 났다”면서 “본사 직원들이 매장에서 함께 도와준 덕분에 초반 혼란을 잘 넘길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운영 시스템이 잘 잡힌 덕분에 빠르게 적응한 백 점주는 “본사에서 조리법부터 운영법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혼자서도 금방 할 수 있다. 아직은 초보라 몸은 힘들지만 나중에 몸에 익어서 익숙해지면 훨씬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백기영 점주가 이르길…
업종변경 고민하는 분께 추천해요!
“업종 변경 고민하는 분들께, 저는 <청년다방>을 추천합니다. 청년다방의 메뉴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생각보다 조리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서 처음 외식업을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