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테이블오더, 업계 최초 CRM솔루션 적용
2025-07-07 김은경 기자
먼키가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CRM솔루션을 먼키 테이블오더에 성공적으로 적용, 100개 시범매장에서 매출 30% 이상 증가라는 검증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의 핵심은 매장이 고객 데이터 주도권을 되찾는다는 점이다.
이번에 적용된 CRM솔루션은 고객이 결제할 때 마다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매장에서 이를 현금처럼 정산하거나 할인쿠폰으로 즉시 발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외부 플랫폼이 독점하던 고객 데이터를 매장에게 돌려줌으로써 매장이 직접 고객별 맞춤형 혜택과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매장이 주도권을 갖는 포인트쿠폰 정산 구조는 기존 플랫폼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며, “고객의 재방문 유도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