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활력 회복을 위해 대규모 추가 지원

2025-05-19     김은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도 제1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민생회복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제4차(’25~’27)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계획’과 ‘2025년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그간 누적된 물가‧금리 상승 여파와 내수 침체 지속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 놓여 있다”며, “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 4조 8천억원 중 4조원을 소상공인 민생회복에 우선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난 해소와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기술침해에 대한 불안 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경쟁을 선도하는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