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경뷰티>, 국내 1등 에스테틱 기업 ‘도전’

2025-05-09     안동주 기자

대전 로컬 브랜드에서 전국으로 ; 에스테틱 브랜드 <이숙경뷰티>가 대전의 로컬브랜드에서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 도전한다. 현재 대전에서 4개의 직역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숙경뷰티>는 자체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론칭 배경 및 콘셉트

<이숙경뷰티>는 이숙경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창업한 에스테틱 브랜드다. 그는 “20064, 20대 후반의 나이에 취업 실패 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중 시작된 도전이었다.”당시 1,000만 원을 빌려 동네의 빈 점포를 임대해 에스테틱샵을 연 것이 지금의 브랜드를 성장시킨 스토리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창업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숙경뷰티>는 에스테틱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전 에스테틱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대전에서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숙경뷰티>는 대전 직영점을 발판으로 전국적으로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 경쟁력 및 특징

<이숙경뷰티>의 가장 큰 강점은 40여 가지의 과학적인 스킨케어 솔루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얼굴부터 전신까지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스킨케어’, ‘바디케어’, ‘웨딩케어’, ‘출산전후 산모케어등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VIP 연간 멤버십을 출시해 단골 고객을 위한 구독 경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VIP 멤버십 고객은 얼굴 윤곽과 미백물광 세포, 특수 세포 재생 등으로 구성된 ‘STEADY 80M’을 비롯해 동안 윤곽, 물광산소, 스파큘필링 등의 ‘SPECIAL 90M’, 물공윤곽과 울세라리프팅의 ’FACE LINE 100M' 프로그램이다. 이에 더해 복부코스와 등코스로 구성된 ‘COURSE 110’, 상체 및 하체관리에 피부특수 관리를 더한 ‘SKIN&BODY 120M’도 해당되어 얼굴부터 신체까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1년 내 50% 할인된 가격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계절별 봄 시즌 프로모션할인 행사와 이달의 BEST 관리 세트 상품’ 50% 반값 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숙경뷰티>는 분기별 정기 프로모션과 게릴라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운영지원시스템

<이숙경뷰티>는 가맹사업 확대를 위해 1인 여성 창업자나 소규모 매장 운영을 고려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표준 모델을 구축했다. 33(10), 3베드부터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성비 창업을 가능케 했으며, 뷰티사업 전문가와 공간 전문사업가 설계한 최적화된 매장 레이아웃과 동선까지 고려해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가맹점에 지원한다.

특히, <이숙경뷰티>는 대표가 직접 상권 분석을 진행하고, 점포 계약부터 40여 가지 이상의 솔루션과 고객 DB 관리 시스템을 매칭해 개선 효과에 대한 DB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매장 운영 난이도를 낮추어,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시에 변화하는 에스테틱 시장과 계절에 맞춘 프로모션 상품을 기획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목표와 향후 계획

이 대표는 피부미용샵도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야 하는 시대라며 “<이숙경뷰티>는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직원 및 고객관리, 전산화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과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 프랜차이즈 창업이 주목 받고 있다.”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직영점 20개와 전국 가맹점 200개를 오픈해 대한민국 1등 에스테틱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고 포부를 밝혔다.